
[한국Q뉴스] 서울 중구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경기 불안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오는 20일 발행한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부 경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품권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발행되며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기본 5% 할인에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되는 2% 추가 페이백이 더해져 최대 7%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식당, 마트, 카페, 약국 등 2만 7천여 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선물하기와 부분 환불은 제한된다.
또한,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일부 금액을 사용한 경우에는 구매액의 60% 이상을 소진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한편 중구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안에 대응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지역경제 밀착 지원을 위한 특별보증 350억원 규모의 융자를 시행하고 있으며 2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원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 안에서 소비가 살아야 한다”며 “이번 상품권 발행이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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