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2027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본격 추진

김석화 기자
2026-04-16 07:15: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한국Q뉴스] 이번 회의에는 △기업·청년·일자리 △임신·출산·보육·복지 △문화·관광·주거·체육 등 3개 분야 15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해, 강릉시 인구현황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 가능한 신규 투자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에 근거해 총 10조 원 규모로 운영되며 인구감소지역에는 최대 120억원, 관심지역에는 최대 30억원 범위에서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강릉시는 강원도 내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최대 30억원 규모의 기금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2027년부터는 기존 시설·인프라 중심에서 정주여건 개선·생활인구 유입 등 사람 중심 정책으로 전환되는 만큼, 이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이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교육, 보육, 의료·건강, 주거, 교통, 문화관광, 지역산업, 귀농·귀촌, 생활인구 확대 등 10개 분야에 걸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것을 각 부서에 요청했다.

앞서 강릉시는 3월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구감소 원인과 우선 추진 사업 분야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 결과를 투자계획서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소멸 위기는 현재 우리 강릉시에 직면한 가장 큰 현실적인 문제”며 “인구변화 및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사업간 연계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