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제조기업 5곳 640억원 투자유치

경기경제청, 5개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 기업과 640억 원 투자협약

김인수 기자
2026-04-15 16:06:56




협약식 (경기도 제공)



[한국Q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15일 경기경제청8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반도체,화학 제조기업5개사와 평택 포승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김재균 경기도의원,협약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5개 기업은 총6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포승지구 내4만3천여㎡부지에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자동차 부품 볼트·너트,화학제품,반도체 산업용 질량유량 제어기 등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10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평택 포승지구는 자동차용 부품 및 화학,반도체 소재 기업 집적화를 통한 첨단 제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기업인㈜왕성이노텍은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금형 및 사출을 기반으로한 정밀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에너지 선도 지정 기업으로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핵심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광석인터내셔날은 정밀 화학 및 제조 전문 기업으로 필기구의 핵심 소재인‘중성 잉크 역류방지제’를 생산하고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무기로이 분야에서 중국,인도,유럽,남미 등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추가 투자를 하게 된 조양메탈㈜은 알루미늄 소재 유통을 넘어 자동차부품 제조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배터리 케이스용 소재, 2차전지용 알루미늄,반도체 장비용 소재와 방열판 소재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능식 청장은“이번 협약은 평택 포승지구가 미래차,반도체 등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적극적인 규제 개선과 행정지원으로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포승지구는 첨단 모빌리티 및 소재·부품·장비산업 입지의 최적지로현대모비스, TOK,에어프로덕츠,대운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밖에도 현덕지구는 앵커기업 유치를 진행 중이며시흥 배곧지구는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및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이 가능하다.또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추가 지정을 통해 첨단로봇·AI분야 연구개발협력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