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공동주택의 분리배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시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4개소를 선정해 분리수거 시설 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거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단지별 폐비닐 배출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우수 단지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아파트 단지 내 자발적인 친환경 문화 정착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소행정 분야에서 시민들의 체감도와 참여도가 가장 높은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은 올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투명페트병, 친환경 상패를 가져오면 정해진 보상 기준에 따라 실생활에 유용한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시책이다.
과거 해당 사업은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된 탓에 연중 조기에 예산이 소진돼 사업이 중단되거나 보상 물품을 받지 못하는 시민 불편 사례가 존재했다.
시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약 4400만원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 연중 상시 참여가 가능하도록 중단 없는 보상 물품 지급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기준 이 사업을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은 폐건전지류 20만 4584개, 종이팩 25만 5080개, 아이스팩 5360개, 투명페트병 17만 7822개에 달한다.
시는 이를 화장지 약 3만 5000롤과 종량제 봉투 1만 5000장으로 교환해 주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여기에 더해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선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현재 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를 도입·운영하며 똑똑하고 편리한 배출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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