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온 상승 대비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1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산업체·공공기관 등 52개소 전수 점검

김인수 기자
2026-04-13 14:02:02




광명시, 기온 상승 대비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는 기온 상승으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진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제외한 관내 산업체, 공공기관 등 기타 집단급식소 52개소로 이번 일정으로 관내 대상 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청결 관리 및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살모넬라 식중독 주요 원인이 되는 달걀을 취급할 때 주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가급적 액상란을 사용할 것을 적극 권고하는 등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기온 상승으로 살모넬라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급식 시설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