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 ‘야쿠르트 매니저’ 와 함께 고립·은둔 청장년 안부 살핀다

김상진 기자
2026-04-13 09:31:17




정읍시 초산동, ‘야쿠르트 매니저’ 와 함께 고립·은둔 청장년 안부 살핀다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 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고립·은둔 청장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한국야쿠르트 정읍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건강음료 지원과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외부 활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장년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야쿠르트 정읍점 매니저들이 정기적으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동시에 생활 상태를 살피고 이상 징후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와 즉시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대상자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영아 동장은 “고립·은둔 청장년은 사회적 안전망에서 놓치기 쉬운 대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확인하는 체계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정읍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관심이지만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