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기존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2차 이전” 건의

전국혁신도시실무협의회서 정책효과 극대화 강조

김덕수 기자
2026-04-12 11:02:34




진주시, “기존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2차 이전” 건의 (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진주시는 지난 9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2026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기존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혁신도시 회원 11개 도시의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발전 방안 및 우수 사례 공유 △공공기관 2차 이전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방안 모색 △정례회 개최 사전 협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진주시는 ‘경남진주 혁신도시’ 가 공공기관이전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성장해 온 점을 공유하며 정주 여건과 산업 기반이 갖춰진 기존 혁신도시로 이전이 추진돼야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남진주 혁신도시가 지역 균형성장 거점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전국혁신도시협의회를 통해 대정부 건의안 마련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원칙 추진을 정부에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 2006년에 설립돼 경남진주 혁신도시를 비롯한 11개 전국혁신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