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불확실성과 고물가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횡성군이 지역 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횡성군은 9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국 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비상경제 대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해 민생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소집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관할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을 정밀 분석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주요 대책으로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운영 등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대책 및 주민 동참 유도 방안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및 경제 지원책 에너지 가격 상승에 민감한 시설원예 농가와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 과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행정 부문에서 먼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등 솔선수범하는 동시에, 발굴된 과제들이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 즉각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태영 군 부군수는 “에너지 안보와 민생 안정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협력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지키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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