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화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못자리 안전 육묘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벼 초기 생육 안정과 수량 증대를 위한 현장지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봄철 저온 및 이상기온이 잦아지면서 못자리 단계에서 생육 불량이 늘고 있어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못자리 관리의 핵심은 건전한 종자사용 적정온도 유지 균일한 물관리 병해 예방이다.
육묘 시에는 발아율이 높은 우량종자를 사용하고 파종 후에는 보온과 환기를 병행해 온도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또한 병해충 발생 이후보다 사전 예방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농가에서 직접 채종한 종자는 전년도 벼 등숙기 고온과 잦은 강우의 영향으로 종자 충실도나 품질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철저한 종자 소독과 함께 종자가 80% 이상 충분히 싹튼 상태에서 모판에 파종해야 하며 4~5월 저온 예보 시에는 파종 시기를 조정하고 야외 못자리로의 모판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저온 피해가 우려될 때는 보온자재를 활용해 온도를 유지하고 고온 시에는 환기를 통해 생육환경을 조절해야 한다.
육묘상 내 곰팡이병 등 병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적용약제를 사용해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확산을 막아야 한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못자리 단계는 벼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며 “철저한 육묘 관리가 안정적인 생산과 쌀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농가의 각별한 관심과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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