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2일 신평 5일장서 주말 버스킹 공연 개최 예정

“당진항 연가” 조환 가수 출연…시장 윗장 거리에서 2시간 특별 공연

김덕수 기자
2026-04-09 07:51:00




신평5일장 공연 (당진시 제공)



[한국Q뉴스] 당진시는 오는 12일 신평전통시장의 5일장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평전통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방문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장 윗장 거리 일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지역민들에게 친숙한 곡 ‘당진항 연가’의 작사 작곡가이자 가수인 조환 씨가 출연해 흥겨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계획으로 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평전통시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지역 대표 5일장으로 매월 2일과 7일 장날마다 다양한 농수산물과 생활용품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주말 공연은 장날의 활기를 더하고 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확장하고 향후 추진 중인 지역 로컬브랜드 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센터 신축 사업의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

가수 조환은 “주말 장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이 시장에서 장도 보고 음악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며“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호 신평면주민자치회 문화분과위원장은 “신평전통시장은 100여 년 전 기부로 형성된 뜻깊은 곳”이라며 “윗 시장 거리의 낡은 철골 구조물 울타리에 전통시장에 어울리는 밑그림을 디자인하겠다:”며 재능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상문 신평면장은 “100년 전통을 이어온 신평 5일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추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12일 장날 신평시장을 찾아 장보기와 함께 특별한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전통시장은 올해에도 장날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