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검진 강좌 성료…“시민 혈관 건강 챙긴다”

김상진 기자
2026-04-08 09:46:1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가 8일 정읍시연지아트홀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과 시민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정읍시보건소, 한국심장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정읍아산병원이 협력해 마련됐다.

검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160mg dl 이상이거나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질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해 총 205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강좌와 함께 간 기능, 신장 기능 등을 살피는 혈액 검사 10종을 실시해 시민들이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어진 건강 강좌에서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남호 교수와 이영훈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지미선 센터장이 강단에 올랐다.

이들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법, 생활 속 건강 습관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좌 종료 후에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소정의 경품 추첨 행사가 더해져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시는 이번 행사 참여자 중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30명을 별도로 선정해 체계적인 사후 관리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동맥경화 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11월에는 정읍아산병원과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협력해 혈액 및 동맥경화 검사를 추가로 진행해 추적 관리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