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82년생 개띠 모임 ‘MD클럽’, 생필품 기탁

100만 원 상당 삼례읍에 전달

김상진 기자
2026-04-08 10:26:3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 지역 1982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의 모임인 ‘MD클럽’ 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MD클럽은 최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MD클럽은 완주에 거주하거나 완주를 고향으로 둔 1982년생 개띠 친구 43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다.

2023년 창단 이후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화장지와 라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했으며 삼례읍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등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박민철 MD클럽 회장은 “생각보다 많은 이웃들이 기초적인 생필품 마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결속력도 더욱 단단해지고 있어 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여러 사람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수년간 묵묵히 활동을 이어오신 MD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과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빈틈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