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와이업 선도학교’로 학교 여건에 맞는 영어 교육 본격 가동

하이러닝 인공지능(AI) 펭톡 활용 기초에서 심화까지 맞춤형 영어교육

김덕수 기자
2026-04-08 07:02:04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과 학교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2026 와이업 선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와이업 선도학교’는 ‘하이러닝’과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해 학생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영어학습을 제공한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보충 학습을, 우수 학생은 심화 학습을 지원해 교실 안 학습 격차를 해소한다.

도교육청은 8일 42개 선도학교 담당 교원과 25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열고 올해 사업 운영 방향과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학교 지역의 교육 자원 공유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올해 선정된 42개 선도학교는 디지털 영어 수업에 원어민 협력 수업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안에서 충분한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홍수민 과장은 “선도학교는 학생의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학교별 특색을 살린 영어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선도학교 우수 사례를 일반 학교로 확산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