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특성화고 대상 ‘직무체험데이’ 운영… 교실에서 배우는 ‘현장 직무’

김덕수 기자
2026-04-07 15:58:38




창원시, 특성화고 대상 ‘직무체험데이’ 운영… 교실에서 배우는 ‘현장 직무’ (창원시 제공)



[한국Q뉴스] 창원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 중심 진로설계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학교 방문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7일 한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6개 특성화고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학교별 전공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특성화고 진로교육은 이론 중심으로 이루어져 지역 산업과 실제 직무를 체감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창원시는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를 직접 이해하고 지역 기업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무체험데이'는 지역 산업 및 기업 이해를 돕는 진로 특강 전공 연계 미니 프로젝트 기반 실습 현직자 멘토링 및 취업 컨설팅 등 3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기업의 업무 과정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창원 경남 지역 기업 재직자와 특성화고 출신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해 직무 이해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 과정과 직장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지역 산업과 연결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