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교육발전특구, ‘K-인문․인성 교육’ 특강 개최

교육 대상 초․중학교로 확대… 안동시 25개 시범학교와 동행

김덕수 기자
2026-04-07 07:25:33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K-인문․인성 교육’ 특강 개최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3월 25일 안동 복주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주관하고 국립경국대학교 교육발전특구 사업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특강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국립경국대학교 천명희 교수가 맡았으며 디지털화와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초등학생 시기부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기존 고등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인문학 프로그램을 초 중학교까지 확대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지역 교육 전반에 인문 가치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단은 관내 25개 시범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과 중등 등 총 4종의 ‘안동형 전통인문 교재’를 개발 중이며 강의와 체험을 병행하는 교육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자녀 교육 방법과 인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업단 관계자는 “안동의 전통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문 교육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