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남 나주시 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 사업인 '뽀송뽀송 빨래방'이 8년째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뽀송뽀송 빨래방'은 대형 세탁기 사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복지기동대원 등이 힘을 모아 매주 화요일마다 세탁 봉사에 나서 취약계층의 쾌적한 잠자리를 책임져 왔다.
이 사업은 단순히 세탁물을 수거하고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매주 화요일 방문 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지난 8년간 세지면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역할을 수행하며 고독사 예방과 위기 가구 발굴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세지면은 올해 8년 차를 맞아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기존 대상자 외에도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빨래가 어려운 가구가 발생할 경우 상시로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즉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세지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창수 세지면지사협 위원장은 "8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위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모든 면민이 쾌적한 일상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민관 세지면장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 상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단 한 명의 면민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세지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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