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제일새마을금고와‘온마을 출생축하금’ 지원

민관 협업으로 ‘부천형 출생축하금’ 지속 제공

김인수 기자
2026-04-06 10:33:52




부천시, 부천제일새마을금고와‘온마을 출생축하금’ 지원 (부천시 제공)



[한국Q뉴스] 부천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2026년 온마을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심곡1동의 특화사업을 지난해 시 전역으로 확대해 추진 중인 민관 협력 모델이다.

부천시와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올해 2월 재협약을 체결해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고는 축하금을 지원하고 시는 사업 홍보 등 행정 지원을 맡고 있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만원으로 대상자가 부천제일새마을금고에서 입출금 통장과 출자금 통장을 개설하면 각각 5만원씩 나누어 지급하며 재원은 해당 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비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부천시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와 입양아의 부 또는 모이며 거주지별 지정된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시민들이 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편의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구비 서류가 복잡한 신생아 명의 통장을 개설해야 했으나, 부모 명의 계좌 개설이 가능해지면서 절차를 간소화해 한 번의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대 부천시 전략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부천형 인구 정책이자 지역 상생 모델”이라며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