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읍면동 재난안전 안내전광판 설치 운영

고해상도 전광판으로 재난정보 전달력 대폭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4-06 09:34:51




영주시, 읍면동 재난안전 안내전광판 설치 운영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정보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읍 면 동 재난안전 안내전광판 15개소를 4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정보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고해상도 전광판을 구축해 주 야간은 물론 악천후 상황에서도 선명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광판은 보행자 중심의 시인성과 가독성을 고려한 ‘보행자 친화형 전광판’ 으로 시민들이 이동 중에도 쉽고 빠르게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존 일부 지자체 전광판이 문자 위주의 정보 제공에 그쳤던 것과 달리, 동영상 이미지 문자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표출이 가능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직관적인 이해를 높이고 신속한 대응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15개소 전광판은 즉시 재난안전 정보 전달에 활용되며 추가 4개소도 관련 공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설치해 총 19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표출 콘텐츠의 적정성과 가독성, 시민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안전정보를 적극 홍보해 전광판이 재난정보 전달 매체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고해상도 전광판 구축을 통해 주 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재난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