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횡성군 보건소는 기후 온난화로 진드기매개 감염병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해 농작업 현장의 안전과 건강보호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 농작업 과정에서 진드기와의 접촉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스스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위험성 야외 작업 시 개인 보호구 착용법 작업 후 샤워 및 옷 세탁의 중요성 진드기 발견 시 올바른 제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다국어로 제작된 안내 자료를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횡성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농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농촌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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