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꽃빛드리축제 물가안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 에너지 절약 위해

김상진 기자
2026-04-03 13:40:4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4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와 함께 꽃빛드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물가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축제 기간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른바 ‘바가지요금’을 사전에 차단하고 에너지 절약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는 축제장 내 판매부스 운영자를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바가지요금 근절, 적정가격 준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에너지 절약 등을 집중 홍보하며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시는 축제기간 동안 부당 상거래 행위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행사장 전반에 대한 상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물가안정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대외변수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 속에서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김제시가 품격 있는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