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중견기업 교류의 장 ‘네트워크 데이’본격 추진

도내 중견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소통 강화

김상진 기자
2026-04-02 12:35:32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 중견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중견기업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추진되는 정기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정책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교류 시간을 시작으로 전북중견기업협의회 소개 중견기업 지원정책 및 동향 설명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기업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가 '3DEPERIENCE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플랫폼은 제품 기획부터 설계, 제조,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가상 환경에서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혁신 솔루션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해 중견기업 지원사업과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과 기업 간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도는 이번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중견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술 정보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반기 네트워크 운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중견기업 미래전략 포럼을 확대 개최해 국내 외 전문가를 초청하고 글로벌 산업 동향과 미래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운영을 정례화하고 상 하반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정책 연계 및 협력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영민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은 "중견기업은 지역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기업 성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