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강릉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오죽헌 경내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어사화 학교’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형 명품교육, 누구나 행복한 파인에듀시티’ 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강릉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어사화 학교’는 강릉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오죽헌 경내에서 진행된다.
본 교육은 오죽헌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또래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율곡 이이 선생이 아홉 번의 과거 시험에서 장원급제한 ‘구도장원공’ 이라는 사실에서 착안한 ‘도전 구도장원’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든 교육을 완료한 어린이에게 ‘어사화 학교 이수 인증서’ 가 부여되어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임승빈 오죽헌 시립박물관장은 “율곡 이이 선생의 발자취가 살아 숨 쉬는 오죽헌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율곡 선생의 슬기와 지혜를 자연스럽게 배워가길 바란다”며 “어사화 학교가 미래 세대에게 딱딱한 역사가 아닌, 즐겁고 친근한 전통문화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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