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년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온기우편함」 설치로 청소년 청년 정서안전망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4-01 13:50:09




서산시, 청년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서산시 제공)



[한국Q뉴스] 서산시는 청년층 정신건강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해 한서대학교에 온기우편함 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 은 익명으로 고민을 작성하고 손편지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정서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내 지정 장소에 설치된다.

운영은 사단법인 온기와 협력해 진행한다.

온기우편함은 익명 고민 작성 편지 수거 손편지 답장 작성 4주 이내 답장 수령의 절차로 운영되며 청년층의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산시보건소장은 "청소년과 청년기는 정신건강 위험에 취약한 시기로 마음을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소년 청년층의 정서적 어려움 완화와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