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은 오는 4월 7일과 9일 건계정 산책로 일원에서 2026년 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일상 속 정신건강, 걸어서 마음 속으로'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군민이 증가하는 반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인식은 감소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군민이 찾는 산책로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건계정 산책로 내 쉼터 구간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큐알 코드를 활용한 우울 자가검사 간단한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대상 전문기관 연계 안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O퀴즈 참여형 이벤트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군민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산책로 곳곳에는 "소중한 당신""잘하고 있어"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포토존이 설치된다.
벚꽃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스스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등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마음 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상 속 정신건강, 걸어서 마음 속으로'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건계정 산책로 일원에서 운영되며 힐링 포토존 운영과 함께 주요 기념일에 맞춘 홍보체험관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정신건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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