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녀 이상 가구 패밀리카 지원사업 추진

시, 3자녀 이상 가구가 6~11인승 차량 구입 시 비용의 10%까지 최대 500만 원 지원

김상진 기자
2026-04-01 10:26: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가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족들이 이용할 차량을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3자녀 이상 가구 패밀리카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가족 동반 이동 여건 개선,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6~11인승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가구에 구매비용의 10%,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도내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가구로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총 3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배우자가 다른 세대를 구성한 경우에도 신청 및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이후 신규 등록된 차량으로 당해연도 내 구매계약 및 출고가 완료된 경우에 한해 지원하며 국내 공장에서 생산 제작돼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여야 한다.

단, 공고일 기준 가족구성원 명의로 최초 등록일로부터 7년이 경과하지 않은 6인 이상 11인 이하 자가용 차량을 보유한 경우 유사 목적의 차량 구입 보조금을 받았거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경우 자동차등록원부에 기재된 차대번호의 최초 식별 문자가 'k'가 아닌 차량 지방세 체납자 또는 보조사업 참여 제한 기간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가구의 이동 편의 증진과 양육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