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4월 5일 새만금마라톤대회 개최… "시내 주요 구간 교통통제 협조 당부"

4월 5일(일) 오전 7시~오후 1시 군산 도심 금강변 일대 교통 통제

김상진 기자
2026-04-01 08:52:2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는 오는 4월 5일 개최되는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와 관련해, 대회 당일 월명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사전 확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및 마스터즈 등 약 1만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로 특히 올해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와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가 관건이다.

대회 당일인 4월 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출발지인 월명종합운동장 주변과 마라톤 코스 구간별로 단계적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주요 통제 구간은 군산 도심지역, 근대 역사문화 거리, 금강호 일원이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조촌동 구간의 코스를 변경해 우회도로를 확보했다.

또한, 경기장 주변의 극심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이마트, 동군산병원 직원주차장, 시청, 군산교육지원청, 군산학생문화회관, 군산동초등학교 주차장을 임시 주차공간으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군산시는 지난 3월 26일 최종 현장보고회를 통해 교통 및 안전관리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도로 노면 정비와 불법 적치물 제거 등 선수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환경 정비를 마쳤다.

특히 대회 당일 현장에는 운영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해 우회도로 안내와 보행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축제로 꾸며진다.

참가자 기념품으로 제공된 군산사랑상품권은 당일 월명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농 수산 특산품 판매행사’ 와 관내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월명경기장 내 홍보 체험관 운영과 다양한 무료 먹거리 제공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 20회를 맞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대회 누리집을 통해 미리 통제 구간과 우회로를 확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