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청양군이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31일 남양면 구룡리 일원에서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산림조합, 임업 단체 관계자, 남양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1.5ha 면적의 임야에 4년생 편백나무 4500그루를 정성껏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산림 생태계 변화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제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우량 수종을 식재해 지속 가능한 미래 숲을 조성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김돈곤 군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식목일을 계기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조성된 숲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2026년 조림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관내 165ha 규모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재를 넘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쾌적한 ‘녹색 청양’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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