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실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산후조리원 집중 위생관리

김덕수 기자
2026-06-10 07:04:43




안동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실시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취약계층 이용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월 이후 식중독 발생 건수와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7~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 급식시설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시설 및 산후조리원 27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조리장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보존식 관리 등 급식시설 전반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조리식품 수거 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가열조리 중심의 식단 운영, 조리 후 신속한 배식, 식재료의 올바른 보관 방법 등 현장 맞춤형 위생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은 그 어느 곳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