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산타마리24의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

서현365의원 등 2곳…365일 자정까지 외래 진료

김인수 기자
2026-06-10 07:08:12




성남시, 산타마리24의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 (성남시 제공)



[한국Q뉴스]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산타마리24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가까운 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시·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시는 산타마리24의원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야간·휴일 상주인력 규모 등 지정 기준을 심사한 결과 적합하다고 판단해 지정 기간을 2년 연장했다.

이번 재지정으로 성남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은 산타마리24의원, 서현365의원 등 두 곳 운영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이들 두 곳 의료기관은 365일 연중무휴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며 야간·휴일 소아·청소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시는 병원 이용 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산타마리24의원 바로 옆에 있는 행복한 온누리약국과 서현365의원 가까이에 있는 정성약국, 대화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달빛어린이병원은 올해 5억9000여만원의 운영 비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들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