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상반기 정규교육 수료생 585명 배출

수료율 93%·자격증 취득 274명… 전문 인력 양성 ‘톡톡’

김인수 기자
2026-06-09 14:51:02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상반기 정규교육 수료생 585명 배출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총 5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시민 평생학습의 값진 결실을 공유했다.

센터는 9일 비전교실에서 수강생, 강사,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정규교육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운영된 상반기 정규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강생들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며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성과보고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시장 축사, 수강생 소감 발표, 기부식 순으로 진행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이번 상반기 동안 총 46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585명 수료생을 배출하고 93% 수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자격증 분야 27개 과정에서는 274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시민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서 성과를 거뒀다.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했다.

네일미용사·헤어미용실무 과정은 요양시설과 경로당에서 미용 봉사를 했고 제빵기능사 과정은 직접 만든 빵 300개를 기부했다.

실버인지체조지도사 및 초등수학지도사 과정 수강생들도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무자본온라인셀러창업, 피부미용사 등 주요 과정은 종강 후 취·창업 동아리로 연계돼 ‘교육이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양식조리기능사 과정 김학보 씨가 ‘자랑스러운 평생학습인상’을, 창의융합수학지도 과정 김미정 강사가 ‘자랑스러운 평생교육자상’을 받았다.

지난해 수료생들이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 176만 2천500원을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수강생 작품 전시와 네일아트, 일일카페, 뇌인지 체험 등 평생학습 성과를 직접 경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수료는 또 다른 도전과 성장의 출발점이며 갈고닦은 역량이 취·창업과 사회공헌으로 이어져 지역 발전 원동력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얻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이것이 새로운 기회로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비전센터는 직업능력개발, 자격취득, 문화교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