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5월부터 운영한 '인생 한 컷, 포토존'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청 종합민원실에 마련된 해당 포토존은 혼인신고 출산, 생일 결혼기념일 등 시민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념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촬영 소품이 비치돼 있다.
시에 따르면,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의 기념 촬영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평이다.
한 시민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했다가 특별한 기념사진까지 남길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았다”며 “민원실이 딱딱한 공간이 아니라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여권 발급을 위해 방문한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민원실에서 좋은 추억까지 만들게 돼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는 계절과 기념일에 맞춘 다양한 소품과 연출을 추가해 포토존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5년 5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시 종합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혼인신고는 771건, 출생신고는 935건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인생 한 컷, 포토존'이 시민들의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함께 기록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따뜻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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