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상남도는 지역의 우수한 자연 생태자원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생태관광 정책 추진을 위해‘경상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경상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제 4 조에 따른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경남의 자연·문화와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관광’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생태적 가치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지역형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지속 가능한 거점시설 조성·운영△시민 참여 기반 생태관광 실현 등 3대 정책 방향과 11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지역형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분야에서는 경남의 생태·문화 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생태 체험·이용시설 및 거점시설을 조성해 누구나 쉽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 조성·운영’분야에서는 생태관광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생태관광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잠재력 있는 생태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 생태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 기반 생태관광 실현’분야에서는 생태계서비스 기반 관광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생태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계기관과 국내외 생태관광 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남형 생태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국내외 홍보를 확대함으로써 경남 생태관광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이번 기본계획은 경남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경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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