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후속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계중요농업유산 가치 확산과 어업인 소득 증대 방안 제시

김상진 기자
2026-06-09 11:12:23




광양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후속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광양시 제공)



[한국Q뉴스] 광양시는 지난 6월 8일 시청 만남실에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후속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으로 지정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어업인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최종 결과 보고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재첩잡이 손틀어업 현황 조사 및 분석 △재첩잡이 손틀어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손틀어업을 활용한 소득증대 방안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재첩 생산 및 유통 실태 △어업인 현황 △어장 환경 변화 등 손틀어업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전통어업의 보전과 활용,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인지도 제고와 홍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섬진강 광양재첩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아울러 체험·관광 프로그램 연계, 가공시설 확충, 판로 확대 등 다각적 소득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전통성과 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는 한편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지역의 소중한 전통어업 자산이자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발전전략을 마련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