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5일 만덕동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알타리김치와 배추겉절이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김희숙 회장이 직접 재배한 열무를 활용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행사 전날 김 회장의 밭에서 열무를 수확한 뒤 손질과 세척 작업을 마쳤으며 당일에는 정성껏 양념을 버무려 알타리김치와 배추겉절이를 완성했다.
이번 행사는 5월 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선거 일정으로 인해 연기됐다.
이후 부녀회원들은 일정을 조율해 신선한 김치를 전달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김희숙 부녀회장은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조금 늦어졌지만 회원들과 함께 만든 김치라 그 어느 때보다 보람차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채환 만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김희숙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희망나눔냉장고와 경로당을 통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만덕동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봄동신건지, 양파장아찌, 열무김치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먹거리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고추장 담그기, 12월에는 김장김치 나눔을 추진할 예정이며 만성리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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