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1,794개 정비 완료… 시민 편의·안전 높인다

김인수 기자
2026-06-09 11:04:04




포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1,794개 정비 완료… 시민 편의·안전 높인다 (포천시 제공)



[한국Q뉴스] 포천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 1794개를 교체 완료했다.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될 경우 변색·훼손되어 우편물·택배 오배송을 유발하거나, 야간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시는 각 읍면동 이·통장을 통한 현장 조사와 자체 조사를 거쳐 훼손이 심각하거나 내구연한이 경과한 번호판을 시민 부담 없이 무상으로 교체했다.

새롭게 부착된 건물번호판에는 정보무늬가 탑재돼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스마트폰으로 정보무늬를 찍으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112·119 긴급 신고와 포털 지도 서비스와도 연계돼 누구나 편리하게 위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재나 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위치 확인과 구명 시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와 정보무늬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욱 간편하고 정확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인 주소관리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