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주시는 지난 8일 은현면 선암리 일원 재배포 장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밭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최신 디지털 농업 기술을 현장에 보급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주시콩연구회를 중심으로 도입된 스마트 농기계가 소개됐다.
특히 기존 농기계에 부착해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고 정밀 주행이 가능한 ‘승용형 농기계 자동조향장치’ 시연이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시연을 통해 밭작물 파종 작업의 노동력 절감 효과와 작업 효율 향상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참석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도 나섰다.
서동혁 양주시콩연구회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작업 피로도는 줄이고 생산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밀 기계화를 통해 양주시 밭작물 생산단지의 규모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노지 디지털 농업의 원천기술 확보는 미래 농업을 위한 필수 과제”며 “첨단 농업 기술 지원을 통해 관내 농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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