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전시감상’ 자료배포 및 프로그램 운영

국립현대미술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품질 청소년·어린이 교육자료 및 교구재 확보

김덕수 기자
2026-06-09 09:00:07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한국Q뉴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주관하는 지역 동행 교육 콘텐츠‘MMCA Edu-Run 배포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감상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참여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확보한 교육자료는 총 2종으로청소년들이 미술관과 작품을 주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구재 키트 삐리삐리 안녕 미술관와 어린이·청소년 모두가 쉽게 조형 요소를 익힐 수 있는 작품감상 활동지[를 각각 120세트, 1만부를 배부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 감상자료 삐리삐리 안녕 미술관은 키링 형태의 미니북으로 전시실을 단순히 둘러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능동적으로 해석하며 일상속에서 예술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본 활동지는 7-8월중 청소년 대상의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작품감상 활동지[는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을 위한 전시 감상 활동지로 관람객이 작품 속에서 선, 색, 형 등 시각적인 조형 요소를 직접 찾아내고 그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자신이 느낀 감정을 나만의 ‘감정 언어’로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예술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활동지는 6월부터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주중 하루 30부, 주말 하루 100부씩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된다.

이번에 확보한 우수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여름방학 시즌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감상교육 프로그램도 대상별로 각각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의 예술작품 감상을 위해 최정은 관장이 강사로 직접 나선다.

미술관 관장과 전시 톺아보기를 주제로 미술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장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현대미술의 기본 개념과 조형 요소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평소 어렵게 느꼈던 미술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최정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발견하고 스스로 작품을 즐길 줄 아는 주체적인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턱을 낮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별 감상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오는 7월 중 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