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도봉구는 지난 10월 25일과 11월 1일 두 차례 실시한 ‘2025 대학탐방 및 멘토링’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등 국내 최고 명문대학 캠퍼스 투어와 재학생 멘토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총 19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고 학생 식당에서 식사하며 실제 대학 생활을 체험했다.
학생 5명당 멘토 1명이 배정된 소그룹 심층 멘토링도 진행됐는데, 이는 학생들에게 맞춤 진로상담을 제공하며 큰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막연하게 가고 싶다고만 생각했던 대학 캠퍼스를 직접 걸어보니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라며 “특히 멘토 선배님께 제가 정말 궁금했던 학과 공부나 입시 준비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큰 동기 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여러분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단단한 디딤돌이 됐기를 바란다. 항상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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