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일 은평 다목적 체육관에서 청년 150여명이 참여한 ‘은평 청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년들이 10개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이색 종목을 함께 즐기며 협동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빙고 게임, 빅발리볼 피구, 그리고 미션 이어달리기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다 함께하는 마무리 운동을 통해 유대감을 더욱 깊게 쌓았다. 행사장에는 타투 스티커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은평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은평 청년 트레이닝’사업으로 청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함께 뛰며 에너지 가득한 오늘이 청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은평이 함께 성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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