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2일 골든브릿지 메디컬센터 내 의료기관과 약국 6개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씩 총 1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골든브릿지 메디컬센터 건물 내 입점한 의료기관과 약국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1층 구리 탄탄약국 △3·4층 구리 삼성정형외과 △5·6·11·12층 눈 NOON 안과 △7층 서울이편한치과 △8층 에이원이비인후과 △9·10층 하이엔드피부과 등 총 6개소다.
기부된 라면은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주관한 구리삼성정형외과 김경호 원장은“골든브릿지 메디컬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공간인 만큼,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기관과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은 지역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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