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12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4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일부 현업 부서 팀장에 한해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시 전체 모든 부서 팀장으로 확대해 진행됐으며 이번 4차 교육을 끝으로 모든 부서의 팀장급 관리감독자 대상 교육이 마무리됐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위험성 평가와 개선 방법 △현장 안전관리 실무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맞춤형 사례 중심 교육으로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전 부서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크게 강화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며 “모든 팀장이 관리감독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 하반기 시민재해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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