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에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에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2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에 필요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근무수칙 및 구조요령,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익수사고 발생시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코로나19 방역지침 안내 교육 등으로 특히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신속한 대응 요령에 집중했으며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물놀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을 염두에 두고 교육을 진행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개별적으로 실습을 마쳤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 되고 교체 및 철거가 필요한 물놀이 구조장비 및 로프등을 8개소 20개 등을 일제 정비했으며 군위생활체육공원 위천변에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도 기 설치한 바 있다.
또한 군위군은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해병전우회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해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위군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익수사고 발생 시 기초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은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제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향후에도 지속 추진 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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