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설계업체인 ㈜건축사사무소 토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용역과제 성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의 기본 설계방향은 주변과 조화로운 건물디자인 형태를 기본으로 도서관은 외부로 드러나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소음, 진동차단을 고려했으며 주차장은 최대한의 주차면수 확보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금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원도심의 문화공간인 동시에 편의시설로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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