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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 특별단속
전주시청
[피디언] 전주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시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환경오염사고 예방 위한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공업단지와 하천, 오염물질 우려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설 연휴기간 전까지는 사전계도 위주로 집중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순찰을 강화하면서 환경오염사고에 즉시 대응 가능한 상황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비대면으로 실시키로 했다.
우선 시는 오염우심지역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자체 사전점검을 유도한다.
시는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폐수나 대기오염 물질을 무단 방류하는 행위 비밀배출구를 통해 처리되지 아니한 폐수를 배출하는 행위 유독물질을 사업장 외부로 유출하는 행위 등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경고조치를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사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습적인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엄중조치할 것”이라며 “환경오염물질 불법행위 또는 환경오염사고를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환경부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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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설시장 사용료 50% 감면 연장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설시장 사용료 50% 감면을 연장한다.
29일 완주군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 활성화’ 시책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에 동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감면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삼례시장, 봉동생강골 시장 및 고산미소시장 3곳의 100여 점포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해 임대인의 부담을 덜었다.
이에 더해 고산 구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고산미소시장 한우시설 증축공사, 삼례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 삼례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도 완료해 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완주군은 올해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경영바우처 지원,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 및 문화행사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빈점포 13개소 입점자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 및 모집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사용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완주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가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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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종이팩 가져오면 화장지·새 건전지로“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올해부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환경오염 예방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의 실천 기회와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은 폐건전지와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을 모아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새 건전지와 두루마리 화장지를 받을 수 있다.
폐건전지 10개는 새 건전지 1개 또는 화장지 1롤, 종이팩은 200㎖ 25개, 500㎖ 12개, 1,000㎖ 7개당 롤 화장지 1개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물로 행군 후 가져와야 한다.
임동빈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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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1년 강소농 육성 교육생 모집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강소농 교육생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은 경영규모가 작으나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해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업인을 말한다.
강소농 교육생 모집은 30명 규모로 진행되며 완주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경영체, 청년농업인 등 중소가족농이야 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경영진단 후 역량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 심화교육, 현장크로스코칭, 역량강화교육 및 농산물 홍보행사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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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안정지원도 으뜸… 역시 농토피아 완주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농업인 안전보험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면서 ‘농토피아 완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농업인들이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농가부담금 19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보상을 하는 것으로 타시군의 경우 농업인의 자부담이 있지만 완주군은 전액 군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예산확보로 올해 1만2000여명의 농업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자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에도 도내 타 시군 평균 자부담 비율이 15~20%인데 비해, 완주군 농가는 6%만 부담한다.
올해 5800호에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고 14억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냉해·장마·태풍 등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가 늘고 있다”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을 통해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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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0명 만 모이면 강사 지원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2021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찾아가는 ‘희망배움터’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희망배움터는 성인 10명 이상이 배우고 싶은 강좌와 시간,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민요, 풍물, 서예, 어학 등이 있으며 올해부터는 재능나눔이나 일자리 연계가 가능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8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다.
지원조건은 동아리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이 포함되어야 하며 2021년 평생학습축제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심있는 군민들은 2월 8일까지 희망배움터는 해당읍면으로 평생학습동아리는 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완주 군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직접 전화문의 하면 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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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가공품 온라인에서도 ‘잘 나가네’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의 로컬가공품이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작년 9월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유통채널 확대를 꾀했다.
온라인 쇼핑몰 ‘자연을 담은 마켓’에 완주로컬관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아이디어스, 아빠마트, 밥상의 품격 등 5개소에 완주군 로컬가공품을 입점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현재 49개 업체, 159개 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3개월 동안 6900만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인기에 힘입어 군은 ‘2021년 완주군 로컬가공품 온라인 쇼핑몰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금년도 상반기에 160여개 제품을 추가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미 추가적으로 8개 쇼핑몰 입점을 확정한 상태로 이 중 4개소[와프짐은, 달새앙, 지후쌀과자, 이음플라넷]는 관내기업에서 운영 중인 쇼핑몰이다.
군은 로컬 가공품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꾸준하게 지원해 안정적인 판매정착을 돕고 로컬가공품 통합 물류·배송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시대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로컬가공업체들에게 지속가능한 제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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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동차극장 공식 개장
함평자동차극장 공식 개장
[피디언] 온라인 사전예매 시스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함평자동차극장이 지난 28일 공식 개장했다.
총 180대의 차량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함평자동차극장은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자장 일원에 대형스크린 등 최신시설을 갖춘 상영관 두 곳과 매점 등으로 조성됐으며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2차례에 걸쳐 최신 개봉작을 관람할 수 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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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 대상 무이자 융자 지원
함평군청
[피디언] 전남 함평군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함평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군이 소상공인의 융자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최근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지역 8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2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에 합의했다.
올해 군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융자금 이자를 지원한다.
보증재단이 군의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금액의 100%를 보증하고 금융기관이 고정이율로 융자금을 실행하면 군이 이자액을 최장 2년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월 1일부터 신청서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또는 함평군청 민원봉사실 전남신용보증재단 상담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대출 연체, 국세·지방세 체납, 중복수혜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해를 넘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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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우·한돈협회 나눔 행사 실시
영광군, 한우·한돈협회 나눔 행사 실시
[피디언] 영광군 한우협회와 한돈협회는 지난 28일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고 소외된 영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불고기 85㎏와 돼지고기 612kg를 각각 영광군에 기탁했다.
협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조금이나마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기탁해준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