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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림청 공모사업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대상지 선정
순천시, 산림청 공모사업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대상지 선정
[한국Q뉴스] 순천시가 지난 17일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순천만 동천하구가 최종 선정되어 정부예산안 15억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탄소흡수 및 도심열섬,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외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5억 포함 총 3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도심에서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하구를 거쳐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약 3ha규모의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도시숲은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도심과 습지를 연결하는 ‘탄소저장숲’ 유형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회복 △하구·습지·갯벌과 숲을 잇는 새로운 생태축 형성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위기 대응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과 갯벌의 풍경을 즐기며 휴양·치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매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후대응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도심과 자연을 잇는 순천형 생태도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숲을 통해 숨 쉬고 걷고 힐링하며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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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 순천 올랑가 디저트 페스타’ 개최
순천시, ‘2025 순천 올랑가 디저트 페스타’ 개최
[한국Q뉴스] 순천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로 일원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테마 축제 ‘2025 순천 올랑가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콤한 힐링의 시간 in 치유 도시 순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디저트 마켓, 체험 부스, 공연, 창업 행사 등이 어우러져 하루 종일 원도심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순천 대표 디저트 마켓 20개소 부스 운영 △디저트 만들기 체험 △건강 힐링 체험 △올랑가 별미길 창업 2기 시식회 △원도심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참가하는 버스킹 경연대회가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4시에는 순천시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간 업무협약이 진행된다.
협약식에는 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순천시지부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장, 공공배달앱 먹깨비 대표 등 5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먹깨비는 이벤트 추진과 가맹점 모집을 맡으며 소상공인단체는 회원사 가맹점 가입과 소비자 홍보를 유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가맹점 확대와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전국 대형 배달앱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먹깨비와의 협약을 계기로 배달앱 시장에서도 순천이 앞서가는 모델을 구축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올랑가 디저트 페스타가 치유도시 순천의 지속가능한 특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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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에서 치유까지. 대한민국 미래 궤도 바꾼다
순천시, 정원에서 치유까지. 대한민국 미래 궤도 바꾼다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16일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미래 성장과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도약시킬 미래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기조와 보폭을 맞추되, 선제적으로 앞서가는 전략을 통해 일한 만큼 발전하는 도시 순천이 국가정책을 선도하고 남해안벨트의 중심 도시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핵심사업 가속화, 국고 확보 전략을 집중 논의하며 순천이 나아갈 새로운 이정표와 결정적 승부처를 명확히 했다.
순천시는 문화콘텐츠·우주항공·그린바이오 3대 경제축을 본격 가동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
먼저, 올해는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과 30개 기업 유치로 ‘K-디즈니 순천’ 기틀을 다지고 내년에는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웹툰 파운드리 클러스터와 교육-취업 연계형 남해안권 인재양성 거점기관을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반과 연계해 유망 IP 발굴, 애니·웹툰 버라이어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심 전역을 콘텐츠로 채우는 ‘캐릭터 도시’로 확장해 나간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순천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 단조립장에서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 차세대 발사체를 제작한다.
아울러 탑재위성 개발을 추진해 순천이 전국 5대 위성개발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남해안권 첨단산업 벨트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승주읍에는 그린바이오 산업 전진기지를 구축해 기능성 화장품·식품·펫푸드 등 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농가·대학·기업 협력으로 원료공급부터 시작해 신소재 연구-상품화-창업-R&D까지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바이오산업 순환생태계가 순천에 자리잡을 것이다.
순천만의 생태적 원시성을 보존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은 내년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은 갯벌·정원·산림·역사·전통 등 순천 전역의 풍부한 치유자산을 하나로 엮어낼 거점이 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자연유산 순천만을 위시한 생태적 경관에서 시작된 치유산업은 동천을 따라 정원의 원예치유에서 도심의 매산등 성지순례길 등 역사치유프로그램, 마을스테이·워케이션 빌리지·미식관광 등 치유형 숙박·식문화까지 아울러 도시 전체를 치유 파라다이스로 만든다.
또한 치유 IP·콘텐츠 개발, 항노화 화장품·펫푸드 등 그린바이오 융합상품, 재활·치유 스포츠 플랫폼으로 치유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의료·복지 전반에 치유 개념을 접목해 따뜻한 치유복지를 실현하고 국제 치유도시 포럼으로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인다.
이를 통해 세대를 잇는 치유 상생의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치유 브랜드 순천으로 도약하며 전국 최초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을 목표로 선제적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순천시는 남해안남중권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으로서 광역철도·도로망을 연계해 산업·관광·물류 허브로 도약한다.
전남도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초광역 UAM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고 AI·디지털 기반 스마트시티형 행정혁신으로 교통·환경·복지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한다.
또한 2035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남해안권의 생존전략으로 삼아 광역지자체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경기장·숙박·교통 등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글로벌 스포츠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인구감소·지역소멸 등 구조적 문제를 공동 대응하고 문화·관광·산업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남해안남중권 시대를 이끌어갈 두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 소비도시, 나아가 메가시티의 실질적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동천 국가하천 정비, 옥천하천재해예방사업, 기후대응형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을 만든다.
신청사 건립과 문화스테이션을 통해 열린 청사와 생활문화공간을 마련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구현한다.
복지·의료·경제 전반도 업그레이드한다.
AI 안부살핌과 365 돌봄체계, 장애인가족 지원정책으로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고 순천필수의료지원재단을 기반으로 소아응급실·소아전문재활센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유치해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한다.
골목상권 회복, 소상공인 지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로 민생경제 안정도 빈틈없이 챙겨나갈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새정부에서도 문제없이 시정이 흘러가고 있는 것은 순천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다”며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시정의 모든 부분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복융합해 순천을 남해안벨트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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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쾌거
순창군,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쾌거
[한국Q뉴스] 순창군이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공연예술 및 생활예술, 문화유산·역사, 문화교육 등 3개 핵심 문화사업이 지역 정체성 강화와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문화 핵심가치 실현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1억 750만원을 투입해 주요 관광지 버스킹 공연,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상설공연, 관광지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사업에는 지역 예술인 133개 팀, 총 744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관람객 3,560명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제28회 삼인문화 기념행사, 가인 김병로 선생 서세 60주기 추모식 및 학술대회, 여암 신경준 선생 선양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활성화에 힘쓴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지 버스킹 공연과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9개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해 읍·면 단위까지 문화교육 기회를 확대한 점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수상은 군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며”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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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북 로컬 트래블 마켓’ 참가… 지역 관광 매력 적극 홍보
순창군, ‘전북 로컬 트래블 마켓’ 참가… 지역 관광 매력 적극 홍보
[한국Q뉴스] 순창군이 지역 고유의 매력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로컬 트래블 마켓’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규모 지역 관광 박람회로 도내 각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고유의 관광 자원과 축제를 소개하고 관광 정책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순창군은 대표 관광콘텐츠인‘순창장류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지역 특산물인 고추장을 활용한 시식 및 체험 행사를 함께 운영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순창의 관광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순창의 관광 매력을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순창을 찾는 발길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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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 ‘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위해 힘 모은다
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 ‘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위해 힘 모은다
[한국Q뉴스] 완도군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2050 탄소중립 국가정책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 △기후 위기 극복 등 2050 탄소중립 국가정책 목표 달성 기여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는 한국수사자원관리공단’ 이라는 비전 아래, 어장 관리와 수산자원 보호·육성에 앞장서 왔다”며 “완도군과 함께 해양생태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는 해양치유와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자원으로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바다의 가치에 대해 국민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 26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완도해변공원과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아울러 박람회는 해조류 이해관 등 4개의 전시관과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와 더불어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해조류 생초 채취 등 문화 관광과 지역 특화산업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축제형 박람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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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불산단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영암군, 대불산단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한국Q뉴스] 영암군 21일 대불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이주노동자 등 1,5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건강’ ‘안전’ ‘환경’을 주제로 ‘2025년 대불산단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같이 가치 있게 사는 우리’를 구호로 열린 이날 한마당은, 조선업 현장의 내·외국인 노동자와 삼호읍민 등이 함께 어울려 상생과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태국,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이주노동자와 가족, 기업과 산업단지 관계자, 삼호읍민 등이 함께했다.
한마당 개막식에서는 행사 주제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퍼포먼스 참석자들은 호랑이태권도공연단과 함께 ‘안전이 첫째 일은 둘째’ ‘안전화 착용’ ‘안전모 착용’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작업 안전을 다짐했다.
아울러 조선·해양산업 유공자에게 전남도지사, 영암군수 표창이 있었고 축구·승부차기 등 체육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더불어 사는 환경을 축하하는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부부의 전통 혼례식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마가르, 레이 부부는 한마당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건강을 위해서는 병원 진료, 심폐소생술 및 안전 가상현실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노동자들의 건강 생활을 도왔다.
이 밖에도 전통놀이 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불산단은 영암군과 전남 서부권 경제의 핵심이다.
건강하고 안전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산단을 함께 가꿔서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산단을 만들어 나가자. 특히 이주노동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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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나를 위한 정책'
익산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나를 위한 정책'
[한국Q뉴스] 익산시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수요에 기반한 정책 추진을 강화한다.
시는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 '청년정책 제안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정책 제안소는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플랫폼이자 소통 창구다.
아이디어 제안은 상시로 가능하고 게시된 제안은 20일간 공감 기능이 부여된다.
공감 수가 50건 이상인 제안은 청년정책 실무협의체의 공식 검토 대상이 된다.
이후 소관 부서가 정책화 가능성을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연말에는 최우수·우수 제안을 선정해 청년참여 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제안소 운영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실무협의체와 연계해 청년시청을 실질적인 시정참여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 청년은 "평소 느끼던 지역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공감받을 수 있는 창구가 생겨 기대된다"며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정책 제안소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청년의 목소리가 익산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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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22일 정 시장은 노인생활시설 '신광의집'과 '아가페노인전문요양원', 장애인 거주시설 '삼정원'과 '청록원'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생활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생활인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은 주변의 외로운 이웃을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지원이 이어지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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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비 나서
익산시, 추석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비 나서
[한국Q뉴스]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과 귀성객 맞이에 나섰다.
익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하천·도로·시가지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9개 읍면동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를 비롯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볼거리·먹거리·숙박시설 주변을 집중 정비한다.
이번 활동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지역 자생단체, 유관기관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해 도심 곳곳을 말끔히 단장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민원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특별청소반을 운영해 주요 가로변 환경정비와 신속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지방도와 시도 등 약 180km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노견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도로변 제초, 잡목제거, 인도 제초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통 시야 확보와 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 안전성도 높인다.
아울러 금강, 만경강, 탑천 등 주요 하천의 제방도로 산책로 자전거도로에 대한 예초 작업도 병행된다.
잡초 제거로 수변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익산을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하천, 도로 시가지까지 전방위 정비에 나섰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웃음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