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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특별감찰 병행
화순군,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특별감찰 병행
[한국Q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화순군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선물·향응 수수 등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발생을 막고 모든 공직자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 인사철, 하계휴가철에 이어 올해 4호 청렴주의보다.
화순군은 청렴주의보 기간 △청렴 실천 캠페인 △청사 출·입구 청렴 배너 설치 △청사 내·외 전광판 청렴 메세지 홍보 △전 직원 대상 청렴문자 발송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명절 전후는 작은 방심이 부패로 이어질 수 있어 모든 공직자가 청렴에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며 “직원 모두가 원칙을 지키고 스스로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8일부터 명절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근무기강 해이, 부당한 민원 처리 등 비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을 진행 중이다. 감찰 시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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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폐농자재 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화순군, 폐농자재 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한국Q뉴스] 화순군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농촌지도자회와 협력해 읍면별로 수거한 폐농약병 및 폐농약비닐 6.3톤을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재활용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농업 실현의 대표적 현장 사례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도가 컸다.
농촌지도자회는 평소 폐기물 선별·수거를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집중 수거를 통해 폐비닐 불법 소각과 폐농약 용기 방치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함께 달성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세척 및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자원순환 농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화순군은 2022년 2톤, 2023년 2.5톤에 이어 올해 6.3톤으로 수거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과 군민 대상 홍보 캠페인 및 실천 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 계도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활동이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현장 정착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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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화순춘란재배온실 준공식 개최
전국 최대 규모 화순춘란재배온실 준공식 개최
[한국Q뉴스] 화순군은 오는 9월 28일 전국 최대 규모의 화순춘란재배온실 준공식과 함께, 9월 27~28일 이틀간 제2회 화순난연합회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순 난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 조성된 춘란온실의 준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준공식은 28일 오전 10시 화순춘란 재배온실에서 개최된다.
새로 조성된 재배온실은 3,186㎡로 전국 최대 수준이며 춘란 재배를 희망하는 군민에게 33㎡, 26㎡ 단위로 분양된다.
화순군은 이를 통해 난 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제공하고 난 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난 품평회는 화순난연합회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며 올해는 새롭게 조성된 재배온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행사 첫째 날인 9월 27일에는 화순난연합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되고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날인 28일엔 준공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우수 난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난 경매 행사를 통해 희귀 품종 소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열려 행사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난연합회 배용일 회장은 “새로운 온실에서 제2회 품평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화순 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난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많은 분의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난산업화단지추진TF 김선곤 부단장은 “이번 재배온실 준공은 화순군뿐만 아니라, 전국 난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며 “화순군은 앞으로도 난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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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명절 온기나눔으로 한우 100kg 기탁받아
보성군, 추석명절 온기나눔으로 한우 100kg 기탁받아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22일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로부터 한우 100박스를 지정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1kg씩 지원될 예정이며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온정의 보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윤흥배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퍼져 나가도록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 기간’ 운영을 통한 온기나눔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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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공직자 힐링·자기성찰 위한 대원사 템플스테이 성료
보성군, 공직자 힐링·자기성찰 위한 대원사 템플스테이 성료
[한국Q뉴스] 보성군 공직자들이 산사에서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2회에 걸쳐 이틀간 지역 사찰인 보성 대원사에서“나는 절로 나를 위한 쉼 ‘2025 공직자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직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첫 일정은 요가 수업으로 몸을 이완한 뒤, 대원사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참선과 명상, 스님과의 차담, 사찰 산책 등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마음의 균형을 찾았다.
2일 차에는 보성싱싱농원에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역 농가가 운영하는 체험형 공간인 싱싱농원은 농산물 가공과 체험활동을 접목한 곳으로 공직자들은 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동료 간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감했고 지역 농업과 연계된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참가한 한 직원은 “산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동료들과 새로운 소통의 즐거움을 느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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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보성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한국Q뉴스] 보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는 직접 소고기, 두유,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입소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성군에서는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이인 등 지역 단체와 기업들의 이웃사랑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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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장흥군청전경(사진=장흥군)
[한국Q뉴스]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장흥군은 농촌 지역의 유휴공간을 재활용해 지역 재생과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군은 노후화된 안양면 수문권역 커뮤니티센터를 리모델링해, 한승원 산책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소득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공간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소통 공간이자 주민 공동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그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정남진 어울촌, 2024년 소등섬 문화복지센터 등의 유휴시설 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농촌 지역 활성화에 힘써왔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노후화된 유휴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원으로 지역 맞춤형 주민소득시설 사업이 추진된다.
장흥군은 2026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장흥군 농촌활력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장흥군의 농촌 공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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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디지털교재 ‘플레이스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장흥군 디지털교재 ‘플레이스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한국Q뉴스] 장흥군은 22일 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쉽고 재미있는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 ‘플레이스비’를 활용해 도로명주소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며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배우는 교육용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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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오는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공간계획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6~2035년 남원시 농촌정책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10년단위 계획으로서 ‘사람과 산업, 문화가 연결되는 상생농촌, 활력 넘치는 남원’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공청회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부·중부·서부 3개 지구별로 각각 개최되며 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을 포함하는 △동부권역은 9월 29일 월요일 오후 2시 인월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지면, 송동면, 주생면, 금지면, 대강면을 포함하는 △서부권역은 9월 30일 화요일 10시에 금지누리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천면, 대산면, 사매면, 덕과면, 보절면, 이백면, 산동면을 포함하는 △중부권역은 같은 날 오후 2시 이백 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과 재생활성화지역별 발전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남원시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 및 농촌공간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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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여행 가이드북 ‘샬레트래블북 고흥’ 발간
전남 고흥 여행 가이드북 ‘샬레트래블북 고흥’ 발간
[한국Q뉴스] 프리미엄 맞춤여행 전문사 샬레트래블이 전남 고흥군의 매력을 국내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한 가이드북 ‘샬레트래블북 고흥’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고흥의 자연과 문화, 역사, 미식, 체험 자원 100여 개소를 종합적으로 담아낸 최초의 본격 안내서로 지역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은 샬레트래블 관계자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여행 차 고흥을 방문했다가 뜻밖의 감동을 받았다.
푸른 다도해를 따라 펼쳐진 해안선, 천혜의 숲이 감싸는 섬 풍경, 밤하늘을 가득 메우는 별빛까지, 고흥의 자연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 나로우주센터에서 마주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현장은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줬고 전통시장과 시골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는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을 계기로 “고흥은 여행자들에게 반드시 알려져야 할 보석 같은 곳”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고 그 감동을 널리 전하기 위해 가이드북 집필을 결심했다.
발간된 가이드북에는 나로우주센터, 소록도, 연홍도, 금탑사 같은 대표 명소뿐 아니라,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섬과 해변, 고흥만의 색깔이 담긴 로컬 미식과 생활문화까지 폭넓게 담겼다.
단순히 명소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둘레길 트레킹, 추천 캠핑장, 농가 체험 등 여행자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중 있게 다루어 고흥을 체험형·몰입형 여행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용적인 정보 구성도 이번 가이드북의 특징이다.
감성 숙소, 추천 일정 등 여행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지역별 상세 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샬레트래블 관계자는 “고흥을 직접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 사람들의 따뜻함, 그리고 우주산업이라는 미래 비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며 “그 감동이 가이드북 집필로 이어졌다.
이번 책이 여행자들에게는 깊이 있는 안내서가 되고 고흥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기록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샬레트래블이 그동안 세계 여러 지역에서 축적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토대로 고흥만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흥군 또한 이번 발간을 통해 관광 자원을 정리·브랜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샬레트래블북 고흥’은 고흥 관광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과 여행객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