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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국 시화전 4년 연속 수상 ‘쾌거’
장성군, 전국 시화전 4년 연속 수상 ‘쾌거’
[한국Q뉴스] 장성군 황영애 어르신이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라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최정혜 어르신은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황영애 어르신의 수상작 ‘말로는 다 못해요’는 늦은 밤 친정 어머니와 아버지를 떠올리며 느낀 애틋한 감정과 건강하게 자란 자식들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최정혜 어르신의 ‘어머니’는 글쓴이를 아끼고 사랑해 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정갈한 글씨로 녹여냈다.
이번 수상으로 장성군은 4년 연속 시화전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황영애·최정혜 어르신은 장성군 ‘마을로 가정으로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통해 글을 배웠다.
문해교육사가 경로당, 마을회관,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25개 지역 200여명의 어르신과 결혼 이민자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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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라토너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 달린다
전국 마라토너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 달린다
[한국Q뉴스] 영암군이 10/9일까지 ‘영암모터피아 F1 전국 마라톤대회’ 참가자 4,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10/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은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615km 건강달리기 한바퀴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영암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영암군 초·중·고등학생과 군인은 무료로 접수 받는다.
최다 참가 단체에게는 특별상을 시상하고 하프와 10㎞ 참가자들에게는 영암사랑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과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한재진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달리는 이색 마라톤 대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 대회 참여와 함께 아름다운 영암의 가을과 맛있는 음식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영암 모터피아 F1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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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현장 찾아 주민과 직접 소통
도시재생 현장 찾아 주민과 직접 소통
[한국Q뉴스]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곳곳의 도시재생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23일 금암동 현장민원실과 서완산동 용머리 여의주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지역 주민들과 ‘도시재생 지역주민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우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앞금암 거북바우마을과 용머리 여의주마을의 거점시설별 주민대표 및 운영주체로부터 도시재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먼저 금암동 앞금암 거북바우마을에서는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등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이 전주시 도시재생의 미래를 선도할 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우 시장은 이어 용머리 여의주마을 거점시설을 찾아 현재 주민 스스로 운영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용머리 여의주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향후 거점시설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지역주민 순회 간담회는 도시재생의 현재 성과와 미래 방향을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 스스로가 도시재생의 주체가 돼 시설을 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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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맞이 도시숲관리단 특별 집중 운영
광양시, 추석맞이 도시숲관리단 특별 집중 운영
[한국Q뉴스] 광양시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한 달간 도시숲관리단을 집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숲관리단은 2018년부터 관내 가로수와 녹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며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54명의 인력이 참여해 예초·제초, 띠녹지 정비, 가로수 전정,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여름 폭염기에는 근로자 안전을 위해 오전 위주로 운영했으나, 최근 기온이 안정되면서 8시간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명절맞이 집중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순광로 백운로 제철로 청암로 강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중군~진상 국지도, 광양항전용1로 광영~진월 지방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는 읍·면·동 생활권 구간에 자체 선발 인력을 투입해 동·서천변, 신재로 백계로 성불로 옥진로 등 도로와 마을 진입로까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율 녹지과장은 “추석을 맞아 도시숲관리단이 집중 운영되면서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권 녹지가 우선 정비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 향후 가로녹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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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로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광양시,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로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Q뉴스] 광양시는 전라남도,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과 공동 주최한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 가 9월 23일 순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양시를 비롯한 공동 주최 지자체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1,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전남 내 50개 우수 중소기업이 현장 및 온라인 채용에 나섰고 광양에서는 ㈜정원, 중앙이엠씨, 동아스틸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와 전남개발공사 등 11개 기업은 채용과 시험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채용존 △미래산업존 △정책홍보존 △참여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광양시 부스는 맞춤형·계층별 일자리 정책을 집중 홍보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교육훈련 등 다양한 시책을 안내하고 1:1 상담과 사후 연계를 지원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했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인재와 기업 간 만남이 활발히 이뤄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광양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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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 개최
곡성군, 2025년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 개최
[한국Q뉴스] 곡성군이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성군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벼 생육 애로사항을 해결해 고품질 곡성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논콩 이모작 재배 신기술인 무굴착 왕겨 충진형 배수시설 시공이 소개됐다.
논의 배수 문제를 개선하고 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례로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농업인들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벼 품종 시험포장을 찾아 일반벼 신품종을 비롯한 20여 종을 둘러보고 흰잎마름병 저항성 품종 증식 현장을 견학하며 우수 품종 재배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우수 품종 확대에 노력하겠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 대책으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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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곡성 알리기 프로젝트 체험
곡성군 옥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곡성 알리기 프로젝트 체험
[한국Q뉴스] 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0일에 ‘곡성 알리기’를 주제로 프로젝트형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의 연계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명소 탐방을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3분기 체험은 다른 지역 탐방 대신 곡성을 주제로 삼아,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고장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곡성의 주요 명소와 음식 등을 직접 조사한 뒤, ChatGPT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홍보물을 제작했다.
완성된 결과물은 전라남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곡성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돼 지역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평소와 다른 시선으로 곡성을 바라보게 됐다 지역에 대해 더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곡성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및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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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혁신적극행정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곡성군, 2025년 혁신적극행정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한국Q뉴스] 곡성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행정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문제 해결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작은 아이디어가 바꾸는 큰 행정’특강을 통해 적극행정의 의미와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뒤집기 워크숍을 통해 행정 현안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창의적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팀별로 도출한 아이디어와 대안을 공유하는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각 팀은 군정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기존의 접근과 차별화된 해결책을 발표하고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적 문제 해결 역량과 부서 간 협업 분위기를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한다.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이 모여 군정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감대도 자리 잡았다.
한편 워크숍에는 정창모 부군수가 참석해 “작은 변화가 모여 군정의 큰 혁신으로 이루어진다”며 직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창의적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들이 현장을 중심으로 스스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서로 힘을 모아 해법을 만들어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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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지방소멸대응 분야 ‘우수상’ 수상
곡성군,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지방소멸대응 분야 ‘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전남 곡성군이 추진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이 2025년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지방소멸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정책을 공모·심사했다.
곡성군은 필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인구 감소 대응을 동시에 목표로 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을 출품했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액 활용해 추진됐으며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사업 초기 ‘시즌1’에서 전국 최초로 소아청소년과 출장진료를 시행했다.
하지만 일정 기간만 운영되는 출장진료로는 의료 공백을 메우기에 한계가 있었다.
실제로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0% 이상이 상시진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시즌2’ 단계로 사업을 확대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내에 소아청소년과 상시진료 체계를 갖추고 상근 의사를 배치해 언제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추진 과정에서 의사 구인난, 의료법 해석, 보험 심사 절차 등 제도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건복지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약 5개월 만에 약 8천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돼 진료실 조성과 의사 수당이 마련됐다.
군 조사에 따르면 주민 90% 이상이 소아과 개설이 기부 성과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서는 등 호응도 높았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소아청소년과 상시진료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하는 동시에, 기부·관광·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과 가족의 정주 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 대응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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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가 예산 확보 위해 국회 공략 나서
전주시, 국가 예산 확보 위해 국회 공략 나서
[한국Q뉴스] 전주시가 전주 발전을 앞당길 내년도 국회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23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윤 부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의 현안 사업과 전주의 미래를 밝혀줄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 방문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날 윤 부시장은 이성윤 의원과 박희승 의원을 직접 만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윤 부시장은 또 정동영 의원, 임오경 의원, 한준호 의원, 조배숙 의원 등 전북지역 및 전북 연고 국회의원실과 김교흥 문체위원장실의 보좌관을 차례대로 찾아 국가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윤 부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한국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지역 내 콘텐츠 제작 및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AI 융합 전주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전주의 글로벌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북혁신도시 야간문화공간 조성’ 등 9개 사업이다.
윤동욱 부시장은 “전주시에 꼭 필요한 2026년도 신규사업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오는 12월 2일까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며 “지역 정치권,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협조해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