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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2025 전남 청정수소 포럼’ 성황리 개최
순천서 ‘2025 전남 청정수소 포럼’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순천시는 24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2025 전남 청정수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여수·순천·광양 3개 시 관계자,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수소로 여는 미래, 에너지수도 전남’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지역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비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박진남 부회장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청정수소 생산기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후 학술과 산업세션으로 나누어 에너지경제연구원 강병욱 연구단장이 ‘전남동부권 수소생태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총 6명의 연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청정수소 관련 다양한 발표와 세션을 통해 수소 기술과 미래 전략을 공유했으며 특히 순천시는 청정수소 공용 배관망 구축 등 제반 인프라 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남 3개 시는 수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강화할 계획으로 수소 산업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수소를 새로운 청정에너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 수소 생태계가 대한민국 청정수소 산업을 견인하는 혁신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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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첫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신안군, 첫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한국Q뉴스]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지로 골목형 상점가 2개소가 연합 선정되어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촉진, 그리고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도읍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이나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3만 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부스는 송도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2층에 설치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 참여 고객은 수산물 구입 후 해당 부스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이는, 신안군이 골목형 상점가 지정조건을 현 실정에 맞게 10개 이상 점포로 완화시키고 지난 7월 18일 압해·지도·자은·임자 지역에 골목형 상점가 5개소를 지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환급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계기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군민과 상인 모두에게 힘이 되는 행사들이 자리 잡아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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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축산물이력제 중점 점검… 소비자 신뢰도 ‘쑥쑥’
장성군, 축산물이력제 중점 점검… 소비자 신뢰도 ‘쑥쑥’
[한국Q뉴스] 장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추석을 맞아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특별 합동점검’에 나섰다.
지난 22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의 이력·등급·원산지 표시 등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축산물이력제 위반 소지가 큰 둔갑판매업소 등은 디엔에이 동일성 검사를 병행하는 등 더욱 철저하게 단속한다.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도 점검한다.
장성군은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각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명절 기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성산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조·유통 환경 조성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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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 개최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 개최
[한국Q뉴스] 광양시는 9월 23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내 물류창고 화재 완진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9월 13일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내 위치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의 조기 진화를 위해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해 대응해 왔다.
광양소방서는 9월 19일 화재를 초기 진화한 데 이어 22일 오후 5시경 완전 진화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해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를 논의했다.
논의 결과, 운영 중이던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는 철수하되 상황 관리와 대기질 모니터링, 인근 지역에 살수차 운영은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유지하고 수습복구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이어가며 수습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화재 진화를 위해 현장 도로변에 야적한 적치물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관계기관·업체가 오는 9월 25일까지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논의 결과와 처리 후 결과를 각각 광양시에 통보하기로 했다.
더불어,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 기관에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요구했다.
김정완 광양시부시장은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습 및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 수습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종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화재가 완전히 진화됨에 따라 더 이상 시민들께서는 매연이나 악취로 불편을 느끼실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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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재첩 자원조성 추진
광양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재첩 자원조성 추진
[한국Q뉴스] 광양시는 9월 24일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유엔국제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재첩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손틀어업 전통 계승을 위한 재첩자원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섬진강 재첩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의회 의원,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장, 진월·다압면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전통어업 방식인 손틀어업 거랭이 작업 장면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했으며 재첩잡이 기구 전시와 함께 재첩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 먹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광양시는 2008년부터 약 100톤의 재첩을 섬진강에 이식·살포하며 서식지 확대를 위한 자원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로부터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를 수여받을 예정으로 섬진강 재첩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재첩 파스타 등 지역 특색을 살린 K-푸드 홍보와 함께 관내 초·중학교 연계 전통어업 시범학교 운영, 재첩잡이 체험 및 보전 사업을 추진해 손틀어업 전통을 계승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ESG 기반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하동군과 공동 홍보 마케팅을 통해 재첩의 세계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섬진강 재첩은 우리 지역의 보물이자 역사와 문화를 이어온 자산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전통 계승과 생태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손틀어업을 바탕으로 재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어업 자원을 지키고 전통을 잇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첩 자원 관리는 물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해 재첩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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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와 ‘K-HC FOOD’의 만남 함평군, 프랑스 한가위 축제서 ‘큰 호응’
‘K-컬쳐와 ‘K-HC FOOD’의 만남 함평군, 프랑스 한가위 축제서 ‘큰 호응’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프랑스 파리 16구 아끌리마따시옹공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년 프랑스 한가위 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을 세계에 알렸다.
프랑스 한가위 축제는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프랑스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행사로 프랑스한인회·주프랑스한국대사관·재외동포청· LVMH 그룹 등이 공동 주최했다.
함평군은 축제에서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 ‘K-HC FOOD’를 내세워 전통문화와 농산물이 결합한 새로운 해외 마케팅 방안을 선보였다.
농특산물 홍보 부스에서는 함평 우렁색시미, 홍도라지 진액, 김부각 등 가공 특산품을 전시하고 쌀을 활용한 전통과자인 유과를 시식용으로 제공해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부드럽고 달콤해 차와 잘 어울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랑스한인회가 초청한 함평군 나리뫼 농악단이 흥겨운 장단과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단순한 농특산물 전시와 판촉을 넘어, 문화와 농산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해외 홍보 전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우수한 ‘K-HC FOOD’ 와 함께 K-컬처도 알리며 현지 관람객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으로 농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세계인이 열광하는 한국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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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정신, 함평군에 새겨지다…사적비 제막
백범 김구 선생 정신, 함평군에 새겨지다…사적비 제막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백범 김구’ 함평사적비를 제막하며 군민의 애국심을 고취했다.
함평군은 24일 “백범 김구 함평사적비 제막식이 지난 23일 함평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범 김구 선생은 1946년 함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시국 연설을 통해 외세에 기대지 않는 자주독립과 통일국가 수립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함평사적비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주독립과 민족 통일을 향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함평백범김구기념사업회가 함평초등학교와 함평읍 중앙길 백범정에 총 2개를 건립했다.
제막식에는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전남서부보훈지청 김남용 지청장,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 나유리 함평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제막 의미를 더했다.
제막식에선 김윤우 함평초등학교 학생회장이 김구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편지글을 낭독했고 학생들의 기념 리코더 연주로 김구 선생의 정신을 함양하며 사적비 건립을 기념했다.
또 1946년 당시 초등학생 신분으로 연설회에 참여했던 최종현 어르신도 참석해 역사의 생생한 증언을 더했다.
이와 함께 사적비 앞에서 만세삼창을 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했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애국정신이 함평에 길이 남는 역사적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교육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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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정신, 함평군에 새겨지다…사적비 제막
백범 김구 선생 정신, 함평군에 새겨지다…사적비 제막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백범 김구’ 함평사적비를 제막하며 군민의 애국심을 고취했다.
함평군은 24일 “백범 김구 함평사적비 제막식이 지난 23일 함평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범 김구 선생은 1946년 함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시국 연설을 통해 외세에 기대지 않는 자주독립과 통일국가 수립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함평사적비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주독립과 민족 통일을 향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함평백범김구기념사업회가 함평초등학교와 함평읍 중앙길 백범정에 총 2개를 건립했다.
제막식에는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전남서부보훈지청 김남용 지청장,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 나유리 함평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제막 의미를 더했다.
제막식에선 김윤우 함평초등학교 학생회장이 김구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편지글을 낭독했고 학생들의 기념 리코더 연주로 김구 선생의 정신을 함양하며 사적비 건립을 기념했다.
또 1946년 당시 초등학생 신분으로 연설회에 참여했던 최종현 어르신도 참석해 역사의 생생한 증언을 더했다.
이와 함께 사적비 앞에서 만세삼창을 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했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애국정신이 함평에 길이 남는 역사적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교육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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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리쌀·밀 디저트 상품화 전문교육 운영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한국Q뉴스] 해남군이 우리쌀·우리밀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화 전문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우리쌀과 밀을 활용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디저트를 직접 개발하고 상품화를 실습해 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구움찰떡 △쌀 다쿠아즈 △도토리빵 △오색쌀강정 △쌀찜카스테라 △퓨전 찹쌀떡 △화과자 등 디저트를 만드는 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쌀과 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쌀과 밀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관심있는 업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된다.
실습은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이 개발되어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또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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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26일 개막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26일 개막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
[한국Q뉴스]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26일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단체 등 70여 개 기관에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2시 박람회 주무대에서 시작한다.
박람회 주제영상 상영, 통합의학의 주제를 함께 써내려가는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 등이 개막 행사로 마련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송가인, 손빈아, 천록담, 강민 등 유명 가수들의 세대공감 무대가 펼쳐진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 음식관, 디지털헬스&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선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미디어아트,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 장흥 출신 문인 작품 전시가 열린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체험, 곰팡이균 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됐다.
싱잉볼, 컬러, 아로마, 티 테라피 등 특별한 체험을 할수 있는 웰니스 힐링관과 AI 기술을 활용한 가상 의료체험, 인지재활, 스트레스 측정등의 디지털 헬스관도 주목 받고 있다.
숲테라피공원에서는 산림치유사와 함께하는 어싱길 맨발걷기, 명상 요가 등 참여형 체험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박람회의 달라진 점은 해외 의료기관 유치 확대, 노벨문학도시 관련 콘텐츠 추가, 박람회장 외부 치유와 체험공간 조성 등이 손꼽힌다.
해외 테라피로는 재페니즈 상담심리관, 차이니즈 뷰티관, 베트남 발마사지테라피, 한일교류협회 등이 참여한다.
김미경 스타강사, 이호선 심리학자, 고명환 방송인 등의 인기강사들이 독서 건강, 자기계발을 주제로 펼치는 강연도 관심을 받고 있다.
싱잉볼 테라피, 요가, 맨발 걷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과, ‘내가 그리는 힐링존’, ‘향기 테라피존’ 등 감각적이고 몰입감 있는 공간도 새롭게 조성했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용 간격은 30분으로 장흥군보건소, 편백숲 우드랜드, 박람회장을 순환하는 코스다.
통합의학박람회는 입장료가 없고 각종 프로그램 참여도 무료이거나 저렴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전시관에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힐링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건강과 치유를 추구하는 시대, 통합의학이 그 해답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꼭 오셔서 통합의학의 미래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