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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군민과 함께한 단체헌혈 행사 개최
신안군, 군민과 함께한 단체헌혈 행사 개최
[한국Q뉴스] 신안군은 9월 24일 신안군보건소 정문 앞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열고 군민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군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헌혈에 동참했으며 참여자들은 10개 항목의 혈액 검사를 통해 자신들의 건강도 함께 챙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모여 서로의 생명을 지켜낸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큰 생명을 살린다”며 “따듯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마련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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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내 고등학교장 교육 발전 간담회 개최
나주시, 관내 고등학교장 교육 발전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8개 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찬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장과 나주시 관내 8개 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과 나주시 교육 지원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육발전특구 공공기관·대학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생 국제교류 확대,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강화,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학교에 실질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학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학생 해외연수·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의 중요성에도 뜻을 함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이 발전하고 인구가 증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나주시는 보편적인 교육 기회 확대와 나주형 특화교육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2월 지정된 ‘교육발전특구’는 나주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4대 분야 17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과의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인프라 확충과 특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교육발전특구 나주,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 나주’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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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산강축제,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 화려한 개막 무대
나주영산강축제,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 화려한 개막 무대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주제공연으로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를 선보인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는 나주의 역사적 상징인 장화왕후 오 씨의 이야기를 현대 공연예술로 재해석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다.
이번 작품은 고려 건국의 숨은 인물로 평가받는 장화왕후 오 씨와 왕건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나주의 역사성을 창의적으로 풀어내고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롭게 제작됐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개막을 장식하는 대표 무대로서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후, 장화’는 전통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마당놀이형 창작극으로 구성됐고 실존 인물의 서사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장소인 영산강정원 주무대는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야외무대로 강과 정원, 하늘이 맞닿는 풍광과 무대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주연은 뮤지컬 배우 이충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루나가 맡아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또한 다수의 대형 공연을 연출한 전문 연출진과 창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완성도 있게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역사 기반 콘텐츠를 현대 공연예술로 풀어낸 시도로 지역축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나주의 문화자산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단발성 공연을 넘어 지역 뮤지컬, 교육,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자원화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박명성 축제 총감독은 “뮤지컬 ‘왕후, 장화’는 이번 축제의 상징적 무대이자 압도적 킬러 콘텐츠로 나주와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되살리는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나주의 깊은 이야기와 감동을 무대를 통해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정체성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한 대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축제 개막을 장식하는 의미 있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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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사회복지가족 힐링캠프 개최
신안군, 사회복지가족 힐링캠프 개최
[한국Q뉴스] 신안군은 지난 23일 완도 해양 치유센터에서 ‘신안군 사회복지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해 사회복지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힐링캠프는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20명의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휴식과 소통이 어우러진 맞춤형 해양 치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이 개인별 맞춤 처방에 따른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 종사자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협업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종사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 쉼’ 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정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사회복지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안군 사회복지인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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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 캠페인’ 개최
진도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 캠페인’ 개최
[한국Q뉴스] 진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17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주간 운동을 진도읍 조금리 시장에서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매년 9월 21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운동은 치매 예방에 대한 진도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에서 운영됐으며 치매와 관련된 오엑스문제를 풀며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젊은 세대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띄었는데 참여자들은 “치매안심센터가 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고 치매는 어르신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진도군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진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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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담양군, 창평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한국Q뉴스] 담양군은 창평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공동체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발기인, 설립추진위원,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정관 승인, 사업계획·예산 심의, 임원 선출 등 설립 절차를 마무리했다.
창평리 마사협은 창평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지속 관리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공동이용시설 운영, 주거복지사업, 마을카페, 두부공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활동을 추진하며 자립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허종환 이사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을 관리하고 조합 스스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며 “작은 변화부터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창평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평면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 주거지지원형 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창평리 335 일원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기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해 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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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개최
장수군,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개최
[한국Q뉴스]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는 전북 장수군에서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장수군이 주최하고 ㈜락앤런이 주관하는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는 100M, 100K, 38K-P, 38K-J, 20K 총 5개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26일 100M 코스를 시작으로 27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0마일 코스를 처음 선보이게 되어 국내 최고의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회로 될 전망이다.
트레일러닝은 인공 트랙이나 아스팔트가 아닌 숲길·흙길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장수트레일레이스는 장수군의 주요 관광 명소인 장안산과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을 배경으로 펼쳐져 참가자들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기간 장수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본 행사장에서는 장수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 부스와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후원 브랜드 부스도 함께 설치돼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영록 대표는 “점차 성장하고 있는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통해 장수군이 산악레저 메카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100마일 코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최고의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2022년 작은 규모로 시작됐던 ‘장수트레일레이스’ 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고 이번 트레일레이스를 통해 산악레저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트레일레이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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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최훈식 장수군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한국Q뉴스] 장수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관내 어르신과 아동,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군은 각 읍·면 대표경로당과 노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19개소를 찾아 백미와 생필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위문에는 최훈식 장수군수가 직접 참여해 위문품을 손수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 최훈식 군수는 시설 이용자들과 따뜻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고 종사자들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군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현장에 함께한 어르신과 아동들은 명절을 앞두고 군수의 따뜻한 손길과 격려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 군수는 “노인과 아동 등 우리 군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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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성경식품 & ㈜거해와 500억원 투자협약 체결
진도군, ㈜성경식품 & ㈜거해와 500억원 투자협약 체결
[한국Q뉴스] 진도군과 전라남도는 24일 ‘지도표 성경김’ 으로 유명한 ㈜성경식품, ㈜거해와 약 500억원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경식품과 ㈜거해는 2028년까지 총 10개의 마른김 생산 시설을 구축해 지역 내 물김 양식과 마른김 생산 어가에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조미김 제조, 냉동창고 건립, 회의장 도입 등 김 산업 종합단지를 조성해, 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김의 수도’로 도약할 꿈을 가지고 있다.
진도군의 물김 위판액은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진도군을 ‘김 산업 진흥구역’ 으로 지정해 진도군이 김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물김 폐기와 같은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성경식품, ㈜거해와 협약을 체결해 가공 제품 생산 등 마른김 산업의 생산 능력이 확대되고 물김, 마른김, 조미김 생산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민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현진 ㈜성경식품 대표와 김성윤 ㈜거해 대표는 “김 생산을 대표하는 진도군과 김 제조를 대표하는 성경식품의 상승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며 “케이푸드 수출을 확대해 진도군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은 김 산업 분야에서 어느 지역보다 더 큰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성경식품의 성공과 함께 진도군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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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추석 명절맞이‘장수가꿈드림’물품 전달
장수군, 추석 명절맞이‘장수가꿈드림’물품 전달
[한국Q뉴스] 장수군은 지난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수군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산물과 식품으로 꾸려진 ‘장수가꿈드림’ 30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장수가꿈드림’ 세트는 장수군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조성됐으며 잡곡과 사과 등 지역 농산물과 함께 장수한우곰탕, 장수한우육개장 등 총 12종의 가공식품을 담아 약 10만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로 구성됐다.
장수군은 지난 2020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장수가꿈드림’은 장수군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활용해 구성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 농가와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전달된 세트는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며 군은 이를 통해 명절 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한 보살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연대를 바탕으로 더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