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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한 그릇에 담긴 순천의 정, 제12회 웃장 국밥축제 개최
국밥 한 그릇에 담긴 순천의 정, 제12회 웃장 국밥축제 개최
[한국Q뉴스] 순천시는 오는 28일 100년 역사의 전통시장이자 국밥의 성지로 불리는 순천 웃장에서 ‘제12회 순천 웃장 국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8일로 지정된 ‘국밥데이’는 숫자 9와 8의 발음을 연결해 만들어졌으나, 올해는 늦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9월 28일로 일정을 변경해 열린다.
순천 웃장 국밥축제는 2012년 첫 개최 이후 12회째 이어지며 순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웃장 국밥은 돼지 내장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삶은 돼지머리 살코기만을 사용해 국물이 개운하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밥 2인분 이상 주문 시 수육 1접시가 무료로 제공되는 넉넉한 인심 덕분에,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미식가와 여행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객 참여형 즉석 퀴즈와 경품 룰렛 이벤트, 초대 가수 공연, 시민 노래자랑,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밥 축제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웃장뿐 아니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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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르무통빌리지 걷기 캠페인&대회’ 개최
순천만국가정원, ‘르무통빌리지 걷기 캠페인&대회’ 개최
[한국Q뉴스] 순천시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함께 기획한 ‘핑크퐁 가든 워킹’ 이 오는 10월 19일에 첫 선을 보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IP를 중심으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800억 뷰 및 약 2억 8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핑크퐁 가든 워킹’은 양사의 대표 IP인 루미·뚱이와 핑크퐁과의 콜라보를 통해 캐릭터 산업을 걷기 운동에 접목,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로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핑크퐁과 루미·뚱이 싱어롱쇼도 특별 기획공연으로 제작 중이며 행사 당일 사전 이벤트로 관람할 수 있다.
가든 워킹 구간은 4차선 도로를 정원으로 바꿔낸 그린아일랜드를 시작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한 바퀴 걷는 5km 단일 코스이다.
참가비는 3만 5천원이며 웰컴키트로 루미뚱이와 핑크퐁 캐릭터가 새겨진 티셔츠와 풍선 머리띠, 스포츠백, 1만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 및 쿠폰 등이 제공된다.
완주자들을 위한 한정판 캐릭터 메달도 준비됐다.
참가 연령 기준은 7세 이상이다.
오는 10월 17일 자정까지 놀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4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로 파급력 있는 캐릭터인 핑크퐁과 순천의 생태철학이 담긴 캐릭터 루미와 뚱이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핑크퐁 가든 워킹은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올텐가와 연계해 개최된다.
해당 기간,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는 루미·뚱이를 비롯한 △핑크퐁 △아기상어 △스머프 △벨리곰 △잔망루피 등 다양한 IP 포토존이 전시될 예정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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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추석 연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보건소 안전망’ 풀가동
순천시, 추석 연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보건소 안전망’ 풀가동
[한국Q뉴스] 순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종합 안전망을 가동한다.
시는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과 비상진료체계 강화 △위생해충 구제 방역 소독 및 감염병 예방 △식중독 비상 대응체계 가동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해, 명절 기간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응급환자 상담과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을 포함한 의료기관 126개소와 약국 91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하고 보건소·보건진료소 23개소도 순환 근무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을 줄인다.
특히 주요 응급의료기관에는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긴급재난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순천시·순천시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과 국내외 이동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 활동 및 감염병 예방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현장 근무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 집단 발생을 철저히 감시하고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순천시립추모공원과 시립공원묘지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중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위해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사전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떡류·참기름 등 명절 성수식품 판매·제조업소 14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일교차가 큰 가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육류는 75℃ 이상 충분히 익히기 △채소류는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기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 또는 냉장 보관하기 △ 귀성길에 준비한 전 등 조리식품은 아이스박스를 활용해 10℃ 이하로 보관하기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동안 영업하는 음식점 300개소를 안내·홍보하고 식중독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하고 가벼운 증상은 비상진료 의료기관을 이용하며 식중독 예방 수칙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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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화순군 장애인 한 가족 대축제’ 성황리에 개최
‘제6회 화순군 장애인 한 가족 대축제’ 성황리에 개최
[한국Q뉴스] 전남 화순군은 9월 23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주관으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6회 ‘화순군 장애인 한 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범 화순 부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남도 22개 시·군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함께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수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오찬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돼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 준비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를 비롯해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화순군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화순군지회 △전남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 화순군지부 등 5개 장애인 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올해 처음 마련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지역 학생 9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와 나눔 행사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범 화순 부군수는 축사에서 “화순군에는 약 5,000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고 이는 군 전체 인구의 9%에 달하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장애는 삶의 일부일 뿐 전부는 아니며 누구도 뒤처지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화순군은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개소한 ‘화순 어울림센터’를 비롯해 내년 시행될 ‘의료·요양 통합돌봄’과 교통수단 확대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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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민생안정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 추진
화순군, 민생안정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 추진
[한국Q뉴스] 화순군은 9월 23일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민생안정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소비를 촉진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화순군의회,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홍보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소비쿠폰을 활용한 장보기와 함께 소비 촉진·물가 안정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상품권 불법 매매나 비가맹점에서 상품권 결제 등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해 올바른 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썼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건전한 소비문화를 만들고 이것이 지역 상권 보호와 물가 안정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소비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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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신안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발의
신안군의회, ‘신안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발의
[한국Q뉴스] 신안군의회는 9월 24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고인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을 채택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본소득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본소득의 정의 및 지급 방식 규정 △군수의 책무와 재원 마련 △5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 마련 △군민 인식 조사와 연구용역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운영 △중앙부처·전라남도·타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조례안에서 고인숙 의원은 “기본소득은 군민의 안정적 생활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신안군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조례는 현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춘 것으로 신안군 역시 그 일원으로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준비를 서둘러 왔다.
신안군의회는 이번 조례안 채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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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양파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나주시, ‘양파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파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열어 일관기계화 기술 보급에 나섰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다시농협 육묘장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인력 의존도가 높은 양파 재배 현장에서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파종 단계 기계화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연된 양파 파종기는 하루 약 2880판을 파종할 수 있어 일평균 약 3.7㏊ 규모의 파종 작업이 가능하다.
이는 고령화, 인건비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재배 기계화 확산을 위해 현장 교육과 기계 활용 지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형남열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파는 필수 양념채소이자 지역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이라며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계화 기술을 보급해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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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광덕문화광장 ‘추석 직거래장터’ 개장
화순군, 광덕문화광장 ‘추석 직거래장터’ 개장
[한국Q뉴스] 화순군은 추석을 맞아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광덕문화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화순팜 우수 입점업체 30개가 참여하며 업체 자체 할인과 더불어 군에서 20% 할인 지원을 추가로 제공해 군민들은 최소 20% 이상, 일부 품목은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화순사랑상품권 결제도 가능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터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야시장까지 운영되며 10월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군이 직접 군민 생활권으로 찾아가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는 사물놀이, 국악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판매자들도 한복을 입고 군민을 맞이해 정겨운 명절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직거래장터는 명절의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안진환 농총활력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니라, 군민들께서 추석을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군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과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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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의료 상황반 운영
화순군,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의료 상황반 운영
[한국Q뉴스]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비상응급대응기간’ 으로 정하고 비상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14개소, 의원 41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23개소를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또는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7개소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 일자·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19번을 이용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보건소 및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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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평가 대비 회의 개최
무안군,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평가 대비 회의 개최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평가를 앞두고 마을별 성과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현장평가를 대비해 진행됐으며 회의에는 올해 자체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사동마을 △대곡마을 △조암동마을 △톱머리마을 △백동마을 5개 마을 주민과 각 읍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으로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정자원을 보전하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주민참여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평가 항목은 △주민 참여율 △사업의 창의성 △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성과 △지속 가능성 등이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마을별 추진상황과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준비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마을대표는 “우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기쁘고 마을의 변화된 모습을 널리 알릴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도 현장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민들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개 마을은 오는 9월 26일 예정된 전라남도 현장평가에 참여하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마을로 선정될 경우, 내년도 사업 추진 시 인센티브를 받아 추가 사업비로 활용할 수 있다.
2025-09-24